2024년 4월 20일 토요일 밤 9시 45분 EBS1 귀하신 몸 방송에서는 '살찌는 체질, 바꿀 수 있다' 편을 방송했는데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분들 살찌는 체질에서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꾸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운동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건강한 삶을 만드는 여섯 가지 요소와 상상도 못 했던 다이어트의 비밀을 아래에서 알려 드립니다.
체질 개선 다이어트 비밀
여름이 되니 수영장에 가려고,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더 날씬해지고 싶어서, 건강을 위해서 이유는 다양하지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도전해 봤을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이제 전 국민의 평생 숙제가 되어버렸는데요.
누구나 도전하지만 누구에게나 쉽지는 않은 다이어트. 아무리 굶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체중을 보고 있자니 무력해지기만 합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있다던데, 단순히 핑계가 아니라 정말 ‘살찌는 체질’이라는 게 있는 걸까요?
살찌는 체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 체질을 바꿔나갈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요요의 굴레 끊을 수 있을까?
김영석 씨(남, 48)는 30대 이후 체중이 30kg 이상 증가했습니다.
급격히 증가한 몸무게로 당뇨 전 단계, 고혈압 등 대사질환을 진단받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호흡이 가빠 옵니다.
눈을 뜨자마자 탄산음료와 달콤한 간식을 찾고, 식사 시간 내내 굶다가 한 끼에 몰아 무려 4인분의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한다는데요.
식사를 마치면 몰려오는 식곤증에 바로 기절하듯 소파에 누워 잠에 들고, 지속되는 재택근무로 인해 활동량도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수차례 다이어트에 도전해 성공했지만 며칠만 지나면 금세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오기를 반복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달라지고 싶은데 혼자서는 도저히 망가진 일상을 돌이킬 방법을 알 수 없어 귀하신 몸에 구조 요청을 보내왔습니다.
안 해본 다이어트라곤 없는 ‘프로 다이어터’ 조은영 씨(여, 46) 역시 반복되는 요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는데요.
살 빠지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보겠다 노력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합니다.
좋다는 과채주스며 양파즙을 꼬박꼬박 챙겨 먹어 보지만 임산부처럼 복부에 살이 쪄버린 ‘D라인’은 달라지지 않는데요.
잠깐 살을 뺐다가도 금세 무게가 돌아오는 ‘요요현상’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각종 대사 질환을 앓고 있어 젊은 나이에도 약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살이 찌는 체질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젠 너무 멀리 와버린 걸까요?
이제는 정말 내 몸을 바꾸고 싶다는 두 사람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귀하신 몸을 찾은 두 사람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전문가단의 특급 솔루션은? 조금 먹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합니다.
나의 체질을 바꿔줄 장내미생물총! 장 내 환경을 바꾸면 체질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날씬한 체질이 될 수 있을까요?
근본적인 식단 제안과 맛있게 체질 개선에 도전할 방법을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까지 진행합니다.
난생처음 들어보는 ‘장내미생물총’, 새로운 개념을 들고 보다 쉽게 다가가 봅니다.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플러스알파가 필요합니다.
날씬한 체질을 만들어주는 삶의 여섯 가지 요소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봅니다.
살을 빼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만 하라는 것은 옛날이야기입니다.
삶의 전반을 관리하고 개선해야 ‘진짜’ 살이 빠집니다.
더 이상의 요요는 그만, 내분비내과 명의 우창윤(서울 아산병원 통합내과 진료조교수)과 운동 지도자 김경록, 영양사 이동은, 세 명의 전문가단이 특급 설루션을 처방했습니다.
체질 개선의 A부터 Z까지. 과연 두 사례자는 체질을 바꿔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요?
EBS 귀하신 몸 '살찌는 체질, 바꿀 수 있다'편에서 확인해 보세요!
EBS 명의 허리 명의 김용찬 교수 정형외과 척추관 협착증 허리를 곧추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