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대구 뭉티기와 오드레기 소고기를 방송했습니다. 대구 왕거미식당의 사장인 여중현씨가 출현하는데요. 아래에서 한국인의 밥상 대구 뭉티기 오드레기 식당을 전화 예약 후 방문해 보세요.
생고기(평일만 판매) 50,000원
오드래기 50,000원
대창구이 40,000원
등골 30,000원
대구 여중현 사장이 개발한 뭉티기, 오드레기 독특한 한국의 맛
전국에 불어닥친 ‘뭉티기’ 열풍, 그 시초를 찾아서 –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해방 직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우시장이 있던 대구.
대구를 대표하는 별미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뭉티기’와 ‘오드레기’다.
뭉티기의 시작은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여중현(83세) 사장이 처외삼촌과 함께 차린 소박한 좌판이었다.
여중현(83세) 사장님의 삼촌은 소의 엉덩이 살을 뭉툭뭉툭 썰어 잔술과 함께 내놓았는데,
투박한 그 맛이 사람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찰기고 쫀듯한 뭉티기의 식감을 위해 49년째 당일 도축한 신선한 고기만을 고집한다는 데..
여기에 손맛 좋던 아내가 개발한 특제 양념장이 곁들이면 먹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온단다.
이 집의 또 다른 별미는 ‘오드레기’.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무렵만 해도 소의 대동맥, 일명 ‘오드레기’는 버려지는 부위였다.
버려지는 부위를 공짜로 얻어와 손님상에 구워내기 시작했는데 그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다며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한때는 하찮게 여겨졌던 부위들이 세월을 지나 별미로 사랑받기까지 ‘뭉티기’와 ‘오드레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본다.
동인동 좁은 골목 안에서 30년 이상 영업해온 생고기 전문점입니다.
국내산 육우와 한우만을 재료로 사용하는데요.
오드레기와 혓바닥도 이 집의 인기 메뉴입니다.
생고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판매.
공휴일,토요일,일요일은 생고기 빼고 모든 메뉴 판매.
단, 밥은 일년 내내 없음.
왕거미식당은 다양한 특수부위 요리(생고기, 오드래기, 대창구이, 등골 등)를 맛볼 수 있는 대구의 대표 식당입니다.
특히 생고기와 오드래기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육회만 판매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장으로도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구 여행한다면 무조건 또 와야할 집. 타지역에서 이만한 뭉티기를 못 먹는다는 게 매우 한이다.
뭉티기 포장을 하실 때, 콩나물도 달라고 하시면 챙겨주심.
콩나물은 해물찜의 콩나물 맛이며, 미더덕도 있음.
또한, 포장하면 뭉티기 장을 어마무시하게 챙겨주심 최고입니다.
메뉴- 뭉티기(₩50,000) : 왜 다른 지역에선 이 뭉티기 장 맛을 볼 수가 없을까.
쫀득쫀득한 뭉티기와 장의 조합이 너무 맛있다.
생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워낙 대기가 많은 곳이라 걱정했는데, 평일 오후 4시 30분쯤 갔더니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매장 안은 이미 손님들로 꽉 차 있더라구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고 아담했지만, 맛 때문에 손님이 몰리는 듯했어요.
기본 반찬들도 정갈하고 특히 말린 고추를 넣은 양념장이 별미라서 고기랑 곁들여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생고기도 신선하고 푸짐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대기 피하려면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드려요.
대구오면 꼭 먹어보고싶었던 뭉티기 운좋게 웨이팅 안 하고 바로 들어갔음.
오픈런인데도 꽉 차있었어요.
뭉티기는 소스맛이라고 하잖아요.
여기 참기름맛도 있지만 말린 고추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오드래기는 비싼 석쇠불고기 같았어요.
콩나물 반찬 너무 맛있어요.
뭉티기도 맛있고 오드래기도 맛있고 웨이팅 맛집 인정.
평일 오픈시간 맞춰 갔더니 오래 웨이팅 안해서 좋았어요.
뭉티기가 정말 쫀득하고 오드래기는 불향이 그냥 너무 맛있어요.
술이 술술 들어가요.
꼭 가세요.
대구 왕거미식당
주소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96-8
영업시간 : 16:00 - 21:00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 053-427-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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