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5일 목요일 '6시 내고향' 에서는 전북 김제의 '연잎'과 '연잎밥'을 방송했습니다. 연잎밥의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서 택배 주문을 해보세요.
연잎밥으로 영양과 면역력을 올리자.
김제시 진봉면으로 귀농해 ‘연팜’을 운영하고 있는 문영순 씨, 6년 전 귀농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지평선 아낙이 다 돼 있었다.
‘백련’을 재배하며 연꽃을 보며 생활해서 그런가?
그녀의 미소는 연꽃을 닮아 연꽃처럼 수수했고, 오래전부터 지평선의 고장에서 살아온 것처럼 넉넉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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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농민들은 드넓은 농토에서 생산되는 풍요로움으로 귀농해 연팜을 운영하는 문영순 씨의 미소처럼 수수하고 넉넉했으리라.
귀농을 통한 생활의 변화에 감사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내려온 시골 살이, 처음에는 농사에는 눈을 돌리지 않았는데, 어려운 생활을 하다 눈을 뜨게 된 게 진봉면의 특화작목인 ‘백련’이었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논이 연근 재배에 최적지라고 여기고 김제시농업기술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귀농 초기 김제시농업기술센터의 문을 두드려 희망을 얻은 문영순 씨는 특화 작목인 백련의 연근, 연잎, 연꽃 등에 지평선의 고장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인 질 좋은 쌀과 찰보리, 콩 등을 이용한 연잎밥과 연잎 된장, 연잎 장아찌, 연잎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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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라북도 발효식품 엑스포에 나가 ‘연잎밥’으로 입상하는가 하면,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지평선대학 발효음식학장상 수상, 성실한 강소농 활동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남편도 마을 이장으로 새마을 활동을 열심히 해 도지사상을 수상하며 부부가 동시에 도지사상을 수상 하는 가문의 영광을 안았다.
문영순 씨의 연팜농장은 지평선의 고장의 지평선이라 불리는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위치해 있다.
‘연팜’바로 앞 문전옥답이 연 재배지이고 여기에서 몇 발자국만 나가면, 끝없이 광활하게 펼쳐진 논에, 지금 한창 물오른 파란 보리들이 뒤덮고 있어 ‘이곳이 말로만 듣던 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평선이구나!’라고 감탄을 자아내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문영순 씨가 남편과 함께 직접 재배한 백련을 활용해 지평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잎밥과 연잎차 만들기 체험과 수제 약초·비누만들기체험을 실시하며 지평선의 넉넉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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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 안으로 들어서면 문영순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받은 상장과, 전라북도 지사로부터 받은 표창장, 김제시장으로부터 받은 상장과 수료증 등 그동안 문영순 대표가 건강한 먹거리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건강한 한 끼 연잎밥 체험
깨끗이 씻은 연잎에 찹쌀밥을 먹기 좋은 양을 덜어서 정성스레 올려주고, 여기에 연근과 밤, 잣, 호두, 해바라기씨 등 갖가지 견과류를 올려주고 연잎을 잘 싸매준다.
그리고 잘 싸맨 연잎밥을 찜기에 넣고 찐다.
연잎밥 완성 이같이 자신이 직접 만들어 완성된 연잎밥은 연근 조림과 김치 등 간단한 찬과 함께 먹는데 연잎밥의 맛에 매료돼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건강을 먹었습니다.
백련은 어느 한 부분 허투루 쓰이는 것이 없다.
연꽃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고, 연자는 심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연뿌리는 해독에 효능이, 연잎은 무더위와 열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특히, 백련 잎은 성인병 예방과 노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과 방부작용이 뛰어나 음식을 싸면 잘 상하지 않아 그 옛날 스님들이 먼 길 수행을 다닐 때 밥을 연잎에 싸서 다녔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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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연잎밥 만들기 등 각종 체험과 식사는 ‘예약’ 필수
그런데 말입니다, 문득 생각난 건데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백련이 코로나를 예방하는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없을까요?’
귀촌 후 넉넉한 생활에 만족
경기도에서 남편의 고향인 지금의 김제시 진봉면 심포 자락으로 귀농한 문영순 씨 부부는 이곳에서 백련을 재배하고, 직접 재배한 백련을 이용해 전통음식 체험관인 ‘연팜’체험 교실도 운영하며 부유한 삶보다는 넉넉하고 작은 것에 만족하는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