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 '6시내고향'에서는 경남 김해의 '가죽 자반, 참죽 장아찌'를 소개했습니다. 김해의 신기참죽자방작목반인 김종수씨가 신기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가죽 자반과 참죽 장아찌는 중장년층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입소문을 탄 김해 가죽 자반, 참죽 장아찌를 아래에서 택배 주문해보세요.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작업
쌉싸래하고 매콤한 맛 일품
입소문 타고 단골 늘어
몸에 좋은 봄의 보물 가죽나물
김해 신기참죽자반작목반의 김종수 씨가 직접 만든 참죽자반으로 만든 장아찌와 참죽자반이 인기입니다.
김종수씨는 신기 참죽자반과 참죽장아찌는 우리 마을사람들이 달인이라고 말하는데요.
아래에서 귀한 신기 참죽자반을 택배주문 할 수 있습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단골고객도 늘어 틈새 농가소득으로 짭짤하다고 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B1·B2·C,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한 참죽 맛보시고 건강을 얻으세요.
가죽자반 효능
이름부터 생소한 가죽자반은 봄철에 가죽나무에서 올라오는 새순으로 만드는 음식입니다.
새순이 올라온 가죽을 잘 다듬어 물에 데치고, 찹쌀가루와 고추장을 더한 양념 풀죽을 덧발라 말린 다음 튀겨서 먹는 것이 가죽자반인데요.
지금은 흔하게 먹을 수 없지만, 영동에서는 사라져가는 가죽자반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귀한 신기 참죽자반을 택배주문 할 수 있습니다.
가죽나무의 잎을 가죽나물이라고 이라고 하는데, 가죽나물로 만든 음식이 가죽자반입니다.
가죽은 봄에만 생산되고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밑반찬이나 술안주고 이용됩니다.
가죽자반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만성설사, 변혈을 다스리는데 좋습니다.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신기마을의 신기가죽자반작목반 박건태(57) 대표의 아내 김종수(55)씨는 참죽예찬을 합니다.
김 씨에 따르면 진례면 시례리 신기마을은 70~80년 전부터 참죽나무가 유난히 가득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자반을 만들어 밀양, 부산, 대구 등지로 팔면서 유명세를 탔다고 하는데요.
작목반 이름에서 엿보이듯 경상도 사람들은 참죽나무를 가죽나무로 잘못 부르곤 합니다.
참죽나무는 대나무처럼 연한 순과 잎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태나무과에 속하는 가죽나무는 생김새가 참죽나무와 비슷하지만 맛과 냄새가 지독해 순이나 잎을 식용으로 쓰지 못합니다.
그래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가죽나무로 인식하고 있기에 작목반은 참죽 자반과 장아찌 홍보전단지에 ‘참죽나무(가죽나무)’라 표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김 씨는 설명했습니다.
박건태 씨가 큰 참죽나무에 사다리를 놓고 잎을 따오면 가공은 김종수 씨가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주도합니다.
여린 잎은 살짝 데쳐 고추장으로 장아찌를 만들고, 잎줄기가 30㎝ 정도 자란 것은 끓는 물에 데쳐 말린 후 찹쌀풀을 먹여 자반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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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풀을 먹여 말린 후 고춧가루 등의 천연색소를 입혀 또 말리는 작업은 사진작가들이 보기엔 장관이지만 짧게는 사흘에서 길게는 엿새 동안 많은 정성이 수반된다고 하는데요.
김종수 씨는 “역사와 전통, 노하우가 정성스럽게 배인 신기마을 참죽자반으로 부각을 만들어 먹으면 참죽의 쌉싸래한 향과 매콤한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봄의 미각을 돋우는 오묘한 느낌의 향과 함께 입안에 가득 배는 쌉싸래함, 바로 ‘참죽’만이 낼 수 있는 맛입니다.
참죽은 순을 먹는데 4월 말까지 나오는 어린 순은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말려 장아찌를 만들고, 모내기 전인 5월5∼25일까지 자란 큰 순은 자반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자반은 주로 소금에 절인 생선을 말하지만 이곳에서는 참죽순에 찹쌀풀 등의 양념을 발라 말린 반찬을 뜻합니다.
참죽나무 순의 쌉싸래한 향을 즐기려면 장아찌도 좋지만 자반이 제일이라고 합니다.
30㎝ 정도 순이 자랐을 때 이것을 따서 자반을 만듭니다.
언뜻 보면 제법 큰 나뭇잎이라 억셀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5월 중순까지도 야들야들한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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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마을 작목반에서는 전통방식대로 자반을 만드는데, 잎과 줄기를 데친 후 고춧가루를 곱게 갈아 넣고 소금 간을 한 찹쌀풀을 두 번 먹인 뒤 햇볕에 3일 정도 말립니다.
이것을 튀기면 부각이 됩니다.
예전에 참죽자반을 먹어본 영호남이 고향인 수도권에 사는 60∼80대들이 특유의 향을 잊지 못해 해마다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참죽자반의 매력적인 향을 잊을 수 없어 올해는 꼭 먹고 싶다는 중장년층이 많습니다.
참죽자반 택배 주문하기
- 가죽 자반, 참죽 장아찌 문의
- 신기가죽자반 작목반
- 주소: 경남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311번길 151-5
- 택배 가능합니다.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 전화 : 055-345-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