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에서 우승한 전유진과 준우승한 마이진이 "트로트 뉴진스"를 결성하여 '현역가왕 갈라쇼'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MBN에서 방송되는 이번 갈라쇼에서는 MC 손태진과 신유가 진행을 맡아 '현역가왕' 톱 7인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과 강혜연, 김양, 두리, 요요미, 조정민, 김산하가 한데 모여 못다 한 무대를 전한다.
댄스 강자, 전유진 마이진의 뉴진스 결성
이번 무대에서 '현역가왕'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전유진과 마이진은 댄스 실력을 뽐내기 위해 힘을 합쳤다. 전유진은 그 동안 청순한 이미지와 감성적인 노래로 사랑받아왔지만, 그의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 출신의 반전적인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진은 트로트 강자로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놀랄 만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원조 K-POP 스타로 칭송받았다.
힘찬 첫 호흡, '투진스'의 등장
전유진과 마이진은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의 스페셜 무대를 위해 '투진스'로 팀을 결성하고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들의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는 관중들을 매료시키며, 특히 1위와 2위의 등장으로 객석은 높은 기대와 열광으로 가득 찼다.
레트로 감성 가득, '젊음의 노트'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곡한 전유진과 마이진은 레트로 의상과 어우러진 복고 댄스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홀렸다. 두 사람의 호흡은 오차 없이 노래와 댄스를 완벽하게 이끌어내어 객석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전유진과 마이진이 짧은 연습 기간에도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며 "'현역가왕' 멤버들의 매력이 충분히 발휘된 '현역가왕 갈라쇼'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현역가왕 갈라쇼'는 2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었다. 이로써 '트로트 뉴진스'의 열기 가득한 무대가 펼쳐져 관중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