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연탄의 추억, 맛의 온기를 나누다편을 방송했습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의 연탄구이집을 방문했는데요. 부산의 곰장어와 양곱창 노포 연탄집을 소개했습니다. 아래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연탄구이집 2곳을 확인, 예약해 보세요.
양곱창 45,000원
양(모듬) 39,000원
볶음밥 12,000원
부산 자갈치 시장 연탄구이 노포
고소한 냄새와 연탄 타는 냄새가 공존하는 곳.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젊은이들에겐 색다른 맛과 경험을 안겨주는 연탄구이!
부산 자갈치시장은 오랜 세월 대를 이어온 연탄구이 노포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연탄구이 명소다.
아래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연탄구이집 2곳을 확인, 예약해 보세요.
자갈치시장의 명물로 손꼽히는 곰장어도 연탄불에 구워야 제맛이다.
6.25 전쟁 이후 버려지던 살을 연탄불에 구워 값싼 안줏거리로 팔았던 곰장어는 오독오독 쫄깃한 식감에 은은한 불맛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자갈치시장 뒷골목,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더 유명해진 양곱창집도 60년 넘게 연탄불이 꺼지지 않은 연탄구이 노포다.
아래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연탄구이집 2곳을 확인, 예약해 보세요.
손수레 보관 창고였던 자리에 여럿이 함께 가게를 열었던 모습 그대로 번호가 붙은 작은 가게들이 한데 모여있다.
할머니와 어머니의 뒤를 이어 딸과 함께 25년째 연탄불 앞을 지키고 있는 김시은 씨.
"연탄불을 보면 그리운 추억들이 떠오른다. 또 연탄에 구우면 무엇이든 다 맛있다”고 말한다.
화력이 좋으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연탄은 곱창의 겉은 타지 않고 속까지 익혀주고, 특유의 불향을 입혀 감칠맛을 더한다.
여기에 옛 추억이 더해지면 멈출 수 없는 맛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아래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연탄구이집 2곳을 확인, 예약해 보세요.
소의 위 부위인 양과 내장 부위들을 소금, 마늘, 참기름에 버무려 구운 고소한 소금구이와 매콤한 감칠맛의 양념구이, 쓰린 속을 달래주는 양곰탕과 양수육까지.
쉽게 꺼지지 않는 연탄불처럼 오랜 세월 희로애락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연탄구이 노포 추억의 맛을 만난다.
부산 올 때 마다 오는 곳이에요.
곰장어 너무 맛있고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구요.
여긴 곁들여 나오는 당근조차 달고 맛있는 집이에요.
갈치조림에 무도 맛있어요.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다고요.
여행 오시는 분들은 여기 사장님한테 뭐 하고 싶다고 얘기만 해주세요.
코스 다 알려주시고 맛집도 알려주세요.
장어랑 곰장어 둘 다 너무 맛있고 이모님들 너무 친절하세요.
처음 먹은 곰장어였는데 너무 맛나서 또 먹으러 올 것 같아요.
우연히 들른 집인데,, 또 간집 됐습니다.
아래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연탄구이집 2곳을 확인, 예약해 보세요.
겨울이면 연탄부터 챙겨놓아야 마음이 놓이던 시절이 있었다.
양은 냄비에서 익어가던 밥과 찌개, 연탄불에 기름이 뚝뚝 떨어지며 굽던 온갖 생선과 고기들 연탄불 위에만 올라가면 모든 게 맛있어지곤 했다.
어느새 지나간 추억이 됐지만, 여전히 연탄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연탄에 굽고 끓여야 제맛인 음식도 있다.
하얀 재가 될 때까지 뜨겁게 타올라 따뜻한 온기로 품어준 연탄!
한 해의 끝자락, 연탄 한 장의 온기를 나누듯 따뜻한 사연을 차려낸 추억의 밥상을 만난다.
부산 자갈치시장 김천횟집, 백화양곱창 예약하기
- 자갈치원조연탄불산꼼장어 김천횟집
- 주소 :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47-1 1, 2층
- 도보 : 남포역 2번 출구에서 311m미터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3:00
- 전화번호 : 0507-1313-3962
- 백화양곱창
- 주소 : 부산 중구 자갈치로23번길 6
- 도보 : 자갈치역 6번 출구에서 59m미터
- 영업시간 : 12:00 - 24:00
- 정기휴무 : 매달 1, 3, 5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 전화번호 : 051-24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