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흑백요리사 조서형 한식 주점 여의도 요정

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흑백요리사 조서형 셰프의 두번째 한식다이닝을 방송했습니다. 장사천재 조서형의 두번째 한식 요리 주점인데요. 전참시 '여의도 요정'의 예약과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저녁) 요정 한상 79,000원

(점심) 통영식 나물 비빔밥과 탕국 18,000원

조서형2번째한식주점

흑백요리사 조서형 두번째 한식다이닝 여의도 한식 주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70 지하1층 104호

도보 :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389m미터

찾아가는길 : 지하 1층 엘레베이터 내리신 후 좌측 가장 안쪽

영업시간 : 11:00 - 22:00

13: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 19:30 브레이크타임

21:30 라스트오더

정기휴무 : 매주 토요일,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 010-3392-4184

여의도 요정은 한때 권력과 문화, 예술이 교차하던 고급 한식 요릿집 요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주점입니다. 과거의 요정은 단순한 유흥공간이 아니라, 접대와 교류의 장이자 계절에 따라 정성껏 차려낸 요리와 술잔이 오가는 문화의 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전통은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심장부인 여의도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정치, 금융, 언론이 집결한 여의도는 오늘날 가장 치열하고 전략적인 만남이 오가는 곳입니다.

요정이라는 과거의 이름을 다시 꺼낸 이유는, 지금 이 시대에도 이 곳 여의도 한복판에서 극진한 대접이라는 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을지로 보석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한식을 제안했던 조서형 셰프(흑백요리사, 장사천재 조사장)는, 한식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시대에 단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도 깊이 있는 식문화를 고민하며 여의도 요정을 기획했습니다. 우리는 계절의 흐름, 지역의 재료, 잊혀진 음식의 맥락을 담아낸 상차림을 통해, 지나간 식문화에 대한 존중과 오늘의 감각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