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5일 줄 서는 식당 2에서는 영등포 70년 전통의 중국집을 소개했습니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인데요. 옛날 짜장면의 구수하고 고추의 깔끔한 맛으로 단골들이 많은 곳입니다. 영등포 '송죽장'의 위치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내공이 있는 매콤한 중국음식
엄청 오래되고 맛집이라서 방문했습니다.
방송출연 많이 했는데 우연히 방송촬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간짜장, 짬뽕, 탕수육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기는 70년 전통의 중국집이에요.
고추짬뽕과 고추짜장이 유명합니다.
고추의 매운맛보다는 고추 특유의 알싸한 향을 강조한 요리죠.
고추쟁반짜장의 경우에는 먹으면 먹을수록 은근하게 입 안에 퍼지는 '고추'의 향에 매료되어 버려서 양이 많음에도 다 먹고 나서 아쉬워지는 그런 메뉴입니다.
근데 사실 다시 오게 된 이유가 짜장면이나 짬뽕보다 '탕수육' 때문입니다.
직원분들 매우 친절하시고 맛도 매우 맛있습니다. 옛날 짜장면 집이에요.
어렸을 때 먹던 그 맛이에요.
간짜장 존맛이었고 짬뽕은 기본적인 깔끔한 맛이었어요.
고추짜장 맛있어요.
탕수육 기본인데 바삭하니 진짜 맛있어요.
왜 웨이팅이 많은지 알겠어요.
탕수육은 옛날탕수육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까 쟁반짜장 많이 드시더라고요.
고추짜장 먹으러 종종 와요.
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올 때마다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 많긴 한데 회전율이 좋은 편이에요.
음식도 진짜 빨리 나와요.
간짜장이 정말 맛있어요.
면이 조금 뻑뻑하고 안 비벼지는 타입인데 소스가 잘 달라붙어서 오히려 좋아요.
짬뽕 국물이 얼큰하면서 칼칼하고 맛있어요.
간짜장도 맛있고 깐풍가지도 자극적이면서 맛있네요.
깐풍가지는 처음 먹을 때 이 날따라 튀김이 눅눅해서 보통이었는데 먹다 보니 양념이 스며들어서 먹을수록 더 맛있었어요.
삼선짜장 너무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짜장면이 간절해서 방문했는데 정말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면발도 탱글하고 삼선짜장 안에 들어간 오징어 등 해산물들이 그냥 너무 맛있어요.
가지튀김 깐풍기 같은 소스에 발려져 있고 맛있어요.
탕수육은 완전 옛날 탕수육 맛이에요.
삼선 짬뽕에 대왕 오징어가 다양한 칼집으로 들어있네요.
재료 듬뿍 있고 좋아요.
영등포역 앞 오래된 중국집입니다.
지금은 자리를 넓혀서 3층 건물에 손님들이 가득가득 차는 대형 중국집이 됐네요.
짜장은 다 맛있고 짬뽕도 맛있고 탕수육도 맛있어요.
저는 짜장면이랑 탕수육이랑 군만두가 진짜 맛있는 거 같아요.
백 년 식당답게 시간의 내공이 쌓인 그런 곳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들 기본기 이상 충실하고 맛있고, 부족함 없습니다.
기회 되면 모임 하러 오고 싶고 그래요.
가격도 적당히 좋아서 오히려 다른 물가 대비 부담 없게 느껴지네요.
고추삼선짬뽕과 삼선짜장 이렇게 시켰어요.
면발이 일반중국집과는 다른 것 같고 전 짜장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소스까지 퍼 먹었답니다.
짬뽕은 아주 매울 줄 알았는데 그 정돈 아니었지만 코에서 땀이 흐르는 맛있는 매운맛입니다.
송죽장 위치 및 예약하기
영등포 '송죽장'의 위치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짜장 8,000원
가락국수 9,000원
짬뽕 9,000원
간짜장 9,000원
울면 8,000원
양장피 35,000원
팔보채 43,000원
유산슬 43,000원
해삼탕 80,000원
해삼주스 90,000원
삼선가락국수 12,000원
삼선 울면 12,000원
삼선짬뽕 12,000원
고추짬뽕 10,000원
고추삼선짬뽕 13,000원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203
- 도보 : 영등포역 5번 출구에서 369m 미터
- 영업시간 : 11:00 - 22:00
- 쉬는 시간 : 15:30 - 17:00
- 브레이크타임 공휴일,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전화번호 : 02-267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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