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6시 내 고향에서는 연천의 식당을 소개했는데요. 이곳은 경기도 연천의 특산물과 로컬푸드를 이용한 메뉴로 식당과 원데이클래스를 겸하고 있습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의 율무 막걸리와 연천 도시락은 여행객들에게 만족을 줍니다. 연천 '효연재'의 위치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연천 로컬푸드 가든 식당
효연재는 전통주를 기반으로 만든 연천군의 로컬푸드 곁두리 카페 제1호라고 합니다.
효연재에서는 연천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은 제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계절 도시락과 원데이클래스를 예약해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연천(漣물놀이연,川내천) 은 지역의 이름에서와 같이 물을 뜻하는 한자를 겹쳐서 쓸 정도로 물이 좋기로 유명하고, 한탄강과 임진강 큰 두강이 흐르고 있는 곳입니다.
효연재의 권미영 대표는 꽃을 좋아하시는 분이에요.
주변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여 있네요.
실내로 들어서니 각종 표창장과 감사장 등이 가득한 것을 보니 연천군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사과 비빔밥입니다.
직접 가꾼 쌈 채소에 장아찌류와 김치, 나물 반찬 등은 모두 연천에서 생산된 식재료들로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아침 일찍 나선 여행길에 모두 시장했던지 맛있게 즐점을 즐기고 있습니다.
연천의 계절을 고스란히 담은 밥상입니다.
고기를 제외한 재료는 모두 효연재 옆 비탈진 텃밭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키운 채소들이라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커다란 상추잎에 밥과 불고기, 쌈장을 올려 크게 한입 먹어봅니다.
연천의 특산물인 율무 막걸리로 함께한 여행 벗들과 건배도 외쳐봅니다.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천 로컬푸드 식사를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아래에서 계절 도시락과 원데이클래스를 예약해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연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연강술술효연재에서 먹었는데 연천특산물인 율무동동주와 로컬푸드로 준비해 주셔서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정원에서 팜파티처럼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실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연강술술효연재는 연천군 로컬푸드곁두리카페 제1호점으로 연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들을 활용한 로컬푸드로 식사를 하실 수도 있고 도시락 주문도 받는다고 합니다.
맞춤형 전통주를 드실 수도 있는데 도수 8%인 막걸리와 율무막걸리, 12%인 약주, 14% 율무동동주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팜파티 혹은 바비큐를 하기 좋은 야외입니다.
단순한 카페나 음식점이 아니라 마을배움터이자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사랑방처럼 활용되는 듯했어요.
연천군농촌관광연구회 등도 붙어있었고 권미영 대표님도 연천귀농귀촌회 회장님이자 전문 강사님이라고 합니다.
대표님이 (주)연천양조의 이사님이셔서 전국막걸리지도와 관련 내용도 붙어있습니다.
아래에서 계절 도시락과 원데이클래스를 예약해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율무는 연천의 대표 특산물로 전국 생산량의 6~70%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미 테이블에 연근조림, 갓김치, 나물무침 등 기본음식들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마. 를 썰어서 김자반과 함께 내셨는데 이렇게 먹어도 색다르군요.
개인적으로 익은 갓김치가 너무 맛있었어요.
방금 밭에서 따온 듯한 싱싱한 채소들입니다.
고추, 상추, 깻잎, 당근 등 채소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요.
채소 샐러드도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버섯차와 율무동동주가 놓여있었는데 모두들 당연하다는 듯 동동주를 따랐어요.
임진강의 맑은 물과 연천 율무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동동주인데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았다고 해요.
보통 마시는 막걸리에 비해 굉장히 걸쭉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은 14%라 딱 1잔만 마셨습니다.
아래에서 계절 도시락과 원데이클래스를 예약해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잠시 후, 된장소스를 올린 두부스테이크와 부추와 함께 바베큐한 돼지고기, 찐 단호박이 나왔어요.
두부스테이크와 돼지고기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았는데 로컬푸드 밥상이 잘 차려졌습니다.
싱싱한 상추에 부추와 고기를 올려서 싸 먹으니 완전 꿀맛입니다!
방금 찐 마늘수육까지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비계가 적당하게 붙어서 야들야들한 데다 마늘과 함께 싸 먹으니 최고였습니다.
당연히 동동주도 살짝 음미했지요.
너무 맛있다 보니 채소와 고기를 순식간에 먹어치워서 사장님이 한 접시씩 더 갖다 주셨어요.
구수한 숭늉을 끝으로 식사를 마쳤어요.
아래에서 계절 도시락과 원데이클래스를 예약해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디저트로는 포도와 미니사과, 사과대추 등이 나왔답니다.
차림새는 소박하지만 재료 자체가 맛있어서 따로 데코나 소스가 필요 없어요.
연강술술효연재에서 먹은 음식은 로컬푸드로 만들어서 더 건강하고 재료 자체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데다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를 곁들이니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연천여행하시거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강술술효연재에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효연재 위치 및 예약하기
연천 '효연재'의 위치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삼겹살구이세트(4인)
100,000원
과일도시락
15,000원
샌드위치도시락
15,000원
연천계절도시락
15,000원
연천 계절도시락 어린이
15,000원
술빚기 체험
25,000원
쿠킹클래스
15,000원
- 연강술술효연재
- 주소:경기 연천군 군남면 군남로 782-2
- 영업시간 10:30~19:30
- Tel. 010-9150-4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