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갈 때 도시락 준비하시는 것 힘드셨죠? 이제 산행 도시락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미리 주문하고 등산로 입구에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서 국민들의 산행 꿀팁을 위해서 '내 도시락을 부탁해'와 안전 배낭 대여 서비스를 준비했는데요. 아래에서 산행 도시락과 안전 배낭 서비스의 대여와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산행 도시락 서비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천규)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탄소중립형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도시락 제조, 배달 서비스로 재사용 가능한 도시락 용기를 활용하여 북한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쓰레기 발생을 감소시키고, 탐방객에게는 국립공원 탄소중립정책에 동참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데요.
내 도시락을 부탁해 신청하기 신청은 카카오톡(플러스친구)에서 ‘북한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통해 1일 최대 1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전에 탐방안내소 및 탐방지원센터 무인함에서 수령 후, 하산 시 수령장소에 반납하면 됩니다.
운영장소는 탐방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천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탐방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북한산국립공원에 방문하여 경관을 즐기고,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통해 국립공원의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즐거움 경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산행 도시락 주문 방법
국립공원 산행 도시락 주문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 먼저 카카오톡 친구추가로 '내 도시락을 부탁해'라는 문구를 검색합니다.
- '내 도시락을 부탁해' 채널이 나오면 친구추가를 합니다.
- 주문서 작성을 해서 채널의 채팅으로 주문을 합니다.
- 입금 후 입금 문자를 받습니다.
- 산행 당일날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시락을 수령하고 지정된 장소에 반납을 합니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부터 해보겠습니다.
왼쪽 빨간 박스 안의 돋보기 모양에서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검색합니다.
오른쪽의 더 보기를 클릭해서 내가 갈 산을 선택합니다.
많은 채널 중에서 내가 갈 산에 해당하는 내 도시락을 부탁해 채널을 친구추가 합니다.
채널 친구추가는 노란 동그라미를 클릭합니다.
친구추가 후 채팅으로 주문서를 작성하고 입금 후 주문완료를 확인하면 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맛있는 도시락 먹고 즐거운 산행 하세요.
안전 배낭 대여하기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탐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 풀옵션 안전 배낭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데요.
배낭에는 무릎보호대와 응급키트, 스틱, 마스크, 안내지도, 방석이 들어 있습니다.
알찬 안전 배낭으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