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박과 함께 '여름 면 특집' 평양냉면을 방송했습니다. 논현동 '진미평양냉면'의 위치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 드립니다.
냉면 15,000원
어복쟁반 소 60,000원
편육 32,000원
편육반 16,000원
접시만두 15,000원
평양냉면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
성시경 맛집으로도 유명한 학동역의 평양냉면 전문점.
의정부 평양면옥 및 장충동 평양면옥 두 계열에서 모두 근무하신 임세권 쉐프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두 곳의 스타일이 모두 담긴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음.
냉면, 제육, 어복쟁반 등 모든 메뉴가 맛있기로 알려져 있지만, 여기는 만두가 별미예요.
재료 소진 시 마감하므로 아래에서 예약 후 방문해 보세요.
냉면은 육수 간이 세고 면에서 메밀향이 강하게 나는 스타일입니다.
육수 리필이 가능하니 육수를 먼저 마셔본 다음 더 달라고 말씀드리는 게 맛있게 먹는 꿀팁임.
어복쟁반 술안주로 최고라 자주 가요.
맛있고 양도 많고 중간에 육수 추가하고 쑥갓 추가하면 마치 한 번 새로 리필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만두나 편육같은 사이드 추가해서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주말인데 워낙 홀이 넓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고 주차는 웨이팅 있음.
대낮부터 술먹는 분위기라 엄청 시끄러운 점 빼고는 맛도 좋고 다 좋았어요.
평냉 잘 못 먹는 친구는 만두 맛집이라고 칭찬했어요.
만두, 제육, 냉면 다 맛있었어요.
재방문해서 어복쟁반 먹어보고 싶은 곳입니다.
재료 소진 시 마감하므로 아래에서 예약 후 방문해 보세요.
냉면 땡겨서 급 퇴근하고 갔는데 6시 정도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아주 시끌벅적한 분위기입니다.
평양냉면 치고는 진입 난이도가 낮아서 누구나 맛있다고 할만한 육수 였고 냉면보다 제육이 더 빛나게 맛있었습니다.
반접시도 양이 많아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음식는 바로바로 나와서 아주 순환이 좋은 거 같아요.
식사 마치고 나오니 밖에 웨이팅 있었어요.
다음에 어복쟁반이랑 만두 도전하렵니다.
별관? 옛날에는 본관이라는 곳, 발렛뒷편에 있는 건물에 바로 들어가 먹었습니다.
어복쟁반, 냉면 먹었는데 어복쟁반은 고기 많고 맛있었습니다.
잘 끓인 갈비탕에 후추 넣은 맛입니다.
일하시는 어머님이 가게가 바빠 힘드실 텐데 센스 넘치시게 먼저 육수 리필해 주시고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밑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처음 나올 때는 신김치였는데 두 번째로 리필해 주실 때는 겉절이더라고요.
겉절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메인이 맛있어서 조만간 또 방문하겠습니다.
밍밍하게 생겼는데 국물에 은근한 감칠맛이 있음.
이북식 만두가 엄청 큰데 한판에 만 얼마는 부담스럽고 2인 고객을 위한 만두반 3알 7,500원 메뉴가 있어서 좋았다.
평양냉면 맛집이자 불고기 맛집입니다.
불고기가 짭조름하니 밥반찬보다는 술안주로 제격.
육수에 젹셔서 부드럽게 먹는 스타일이고요.
재료 소진 시 마감하므로 아래에서 예약 후 방문해 보세요.
냉면사리 추가 필수 차갑게 먹는 냉면도 맛있지만 달달 불고기 소스에 적혀 먹는 것도 별미예요.
만두도 맛있으니 꼭 시키세요.
울 딸의 최애 평양냉면집 저도 좋아하는 평양냉면인데 진미평양냉면은 처음입니다.
육수를 마셔보니 살짝 파향이 올라오네요.
육수 추가 시 파향은 사라집니다.
면발도 좋고 만두 양념장이 특이하네요.
짜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만두피도 속도 굿입니다.
강남 일타 평냉 전문점.
요즘 평냉 전문점 중에서 가장 핫한 곳답게 넓은 신관을 새로 오픈해서 예전의 극악 웨이팅보단 먹기가 수월해졌어요.
장충동 스타일의 육수는 예전보다는 염도가 조금 낮아진 듯해서 육수부터 들이킹하고 육수추가 후 면을 풀어 다시 들이켜보니 여름임을 감안해도 메밀향이 약하네요.
그래도 맛있게 호로록하다가 의정부 스타일로 고춧가루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함께 주문한 제육이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부들 쫀득하게 잘 삶아낸 삼겹살이 씹으면 고소함이 촉촉하게 입안에 감기는 느낌입니다.
겨자 가미된 양념장과 잘 익은 김치와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딱 떨어지는 맛으로 반접시 주문도 가능해서 좋아요.
역시 진미는 제육 맛집.
학동역 10번 출구 또는 강남구청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평양냉면도 너무 맛있고, 비빔냉면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편육이 엄청 맛있었어요.
주문할 때 소고기 편육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예상보다 아주 맛났어요.
미쉐린 가이드 평양냉면집 진미평양냉면 정말 추천드려요.
지인의 제안으로 맛있는 평양냉면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맛집으로 자주 소개된 바로 그 집이었습니다.
금요일 8시 정도 도착했는데 4팀 대기가 있었고요.
대각선으로 마주 보는 2개의 건물을 다 사용하고 있어서 10분 정도 지나니 금방 자리가 생겼습니다.
재료 소진 시 마감하므로 아래에서 예약 후 방문해 보세요.
먼저 평양냉면의 경우 제가 많이 좋아해서 여러 맛집에서 먹어봤는데 서울시내 평양냉면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될 정도로 맛있었어요.
담백하면서 고소한 면발이 입속을 휘감고 국물도 시원하니 1차에서 먹었던 술이 해장도 되고 좋았습니다.
어복쟁반은 비싼 만큼 양이 꽤 많아요.
괜히 대자로 주문을 해서 많이 못 먹었고요.
절반이상 남겼는데, 2차로 오시는 분들은 작은 사이즈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복쟁반(소) 60,000원 소 양지, 사태등 여러 가지 부위와 깟입, 쑥갓등 향채소와 함께 내주십니다.
비주얼은 말할 것 없고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맛을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서 풍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고기 식감이 좋고, 국물이 술안주로 먹기에 정말 기가 막힌 기름진 맛. 불고기 2인분 56,000원 보들보들 입에서 녹습니다.
함께 간 일행 말로는 냉면 맛집이 아니라 불고기 맛집이라고 합니다.
심심한 평양냉면과 같이 먹기 좋은 달큼한 불고기.
평양냉면의 강남다운 맛.
제육은 우리가 생각하는 제육볶음이 아니고 뜨끈한 수육이다.
심심하게 건더기 없는 냉면국물로 제육의 느끼함을 싸악 씻어내려 주면 좋다.
물론 제육이 없어도 평양냉면만으로도 올 만한 가치가 있는 듯.
다음번엔 만두 반과 도전하고 싶다.
최대 장점은 평일 낮 12시경 오자 웨이팅을 안 한다는 점.
같은 시간대 강북권 평냉 맛집들이 엄청 줄 선다는 걸 감안하면 쾌적하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면수는 제공 안 하며 주차가 지옥 같음.
저금 불편하더라도 가급적이면 필히 대중교통 타시길 바랍니다.
진미평양냉면 위치 및 예약하기
- 주소 : 서울 강남구 학동로 305-3 지도
- 영업시간 : 11:00 - 21:30
- 21:10 라스트오더
- 목(8/15) 광복절 11:00 - 21:30
- 전화번호 : 02-515-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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