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사천 삼천포항 용궁포차촌 해뜨는 집

 

2025년 8월 24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경남 사천의 해물포장마차를 방송했습니다. 배우 이태곤과 함께 사천의 용궁포차촌 '해뜨는 집' 포장마차를 방문했는데요. 아래에서 백반기행 사천 용궁해물촌 해뜨는 집을 예약 후 방문해 보세요.

백반기행-사천-삼천포항-용궁포차촌-해뜨는집-해물탕

꽃게해물탕 50,000원

모듬회 30,000원

모듬해물 30,000원

고갈비 30,000원

갑오징어 30,000원

호레기 30,000원

 

용궁해물촌 예약하기

사천 삼천포항 해물포장마차 해뜨는집 -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가득

 

 

주소 : 경남 사천시 어시장길 118 114 용궁해물촌 해뜨는 집

영업시간 : 오후 5시 ~ 새벽 3시

정기휴무 : 매월 1,3주 월요일 휴무

주차 : 용궁포차촌 공영주차장, 용궁수산시장 주차장

위치 : 용궁포차촌은 총 19개의 식당이 있고 3번째 해뜨는 집이 백반기행에 나온 곳.

테이블 : 5개, 진짜 포차 느낌.

베스트 메뉴 : 꽃게해물탕, 꼼장어볶음

 

 

아래에서 백반기행 사천 용궁해물촌 해뜨는 집을 예약 후 방문해 보세요.

네이버 지도

 

 

삼천포 포장마차 거리에서 먹었는데, 갑오징어와 호래기(30000).

바로 삶아내서 엄청 부드럽고 먹물은 고소했어요.

전도 바로 부쳐주고 사이드 반찬도 꽤 좋아요.

안주 모자라지 않게 계란이니 소세지니 계속 챙겨주는 인심도 좋습니다.

인테리어가 멋져요.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생각보다 가게가 늦게까지 하는 편이더라구요.

저희는 일,월 방문했었는데 다행히 둘 째주 월요일이었답니다.

주수를 세는게 저는 은근 어려워 사장님께 연락을 드린 뒤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요일에는 말도 안되게 비가 많이 와서 앞에 항을 구경하기도, 노을을 보기도 어려웠는데 둘 째날에는 날이 맑아 일부러 노을 시간에 맞춰 방문하였어요.

확실히 뷰가 좋으니 술이 더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메뉴 구성이 엄청 다양해요.

 

 

확실히 바닷가라 보니 해산물 종류의 안주가 많았고,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내부에 수조도 있었답니다.

저희는 바닷가에 온 첫 째날이라 해산물을 즐기고 싶어 모듬회와 꽃게탕을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포차촌이라서 작은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았어요.

 

좌석이 5개정도 있었으며, 저희는 일요일 7시쯤 방문하였는데 금방 만석이 되더라구요.

자리가 가까워 근처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엿들은 것은 아니고..

슬쩍 들렸는데 거의 다 주민 분이셨던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여자분, 남자분이 계신데 모자지간 이시더라구요.

두 분 모두 넘 친절하셔서 저희랑 이야기를 꽤나 많이 나누었어요.

술, 음료는 처음 주문할 때만 가져다주시고, 그 뒤에는 셀프로 가져오시면 되어요.

 

기본 찬이 넘 잘 나와서 놀랐답니다.

반찬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데 계란후라이랑 전, 과일은 꼭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반찬이 어찌나 맛있던지 사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밥을 먹은지 5시간도 안됐는데 열심히 푸파했어요.

 

 

전도 평소에 먹던 맛이 아니라 특이한 맛이 나더라구요.

매콤하면서도 고추의 매운 맛은 아닌 것 같았는데 일행이 산초가 들어간 것 같다고 알려주었어요.

 

주문한 모듬회가 나왔어요. 두툼한 회보다는 막회 스타일로 나오더라구요.

오히려 왕창 집어서 입 안 가득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릇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뭐지? 했는데 밑에 얼음이 신선하게 있었어요.

이 날 여기서 신기한 경험을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회랑 같이 나오는 막장과 표고와사비도 맛있어서 함꼐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제가 며칠 전부터 꽃게탕을 너무 먹고싶었는데 여기 와서 제대로 된 꽃게탕 먹었어요.

 

 

통문어도 들어있고, 해산물이 정말 가득 들어있더라구요.

해산물 실한거 보이시나요?

꽃게에 알도 가득 차있어서 찍는 내내 빨리 먹고싶은 마음 뿐이였어요.

 

해산물도 해산물이었는데, 국물이 진짜 시원했어요.

적당히 칼칼하면서도 해산물이 많이 들어갔다보니까 시원함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꽃게탕을 또 먹고싶었지만, 다른 안주류도 즐겨보고 싶어 고민하다가 갑오징어 숙회와 닭발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바닷가다보니 대부분 주문이 해산물이었나봐요.

 

 

닭발이 재료가 없어서 남자 사장님께 들어오는 길에 사오라고 하신다고 해주셨네요.

혹시나 닭발을 드실 예정이시라면 미리 연락드리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갑오징어 숙회는 정말 빠르게 나왔어요.

살이 오동통하니 넘 맛나보이죠?

초장에 찍어먹으니 질기지도 않고 쫄깃부들한 식감이 굿 기름장도 주셨는데 일행이 기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사천 용궁포차촌 정보

 

 

용궁포차촌 은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구항 일대에 종사하는 전문적인 사랑마차 거리로, 삼천포 용궁수산 시장 옆에 있습니다.

최근 도시재생 사업으로 현대적으로 새 단장으로 컨테이너 형태와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마차 19곳이 오픈되었습니다.

기존엔 컨테이너 시설 형태였으나, 2024년 3월부터 약 11억 원을 찾아내고 보안 시설, CCTV, 옹벽 등으로 환경과 방음을 개선했습니다.

 

 

위치: 경남 사천시 어시장길 114(삼천포용궁수산시장 옆)

시설: 19개 점포(각종, 두루치기, 고갈비 등 다양한 안주),

주차 가능 장점: 삼천포항끼리 모여서 바닷바람과 노을, 야경을 보며 새롭게 즐거울 수 있습니다.

시설은 현대적이며, 바다 전망과 촘촘/난방으로 인해 계절 관계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 팁: 각 포차마다 비슷한 메뉴와 위치가 같기 때문에 보기에 좋은 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10가지 종류의 밑반찬이 제공됩니다.

카드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니 현금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메뉴 및 추천

싱싱한 꼴뚜기, 호래기, 회 등) 업무 구성 두루치기, 고갈비, 다양한 안주

 

추천 분류: 소주 등

묵평 맛: 중상

현재: 매우 매우 (야경, 바닷바람, 노을 등) : 새단장 이후 개선

서비스: 평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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