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KBS'동네한바퀴'에서는 안동의 안동소주 명인 박재서 명인이 만든 가양주를 방송했습니다. 4대째 전통 방식으로 안동소주를 빚어오셨습니다. 아래에서 동네한바퀴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를 택배 주문해 보세요.
명인 안동소주 22도 4,340원
양반탈 명인안동소주 29,000원
호리병 명인안동소주 36,500원
‘오늘은 더 매끄럽고, 전통은 더 깊게’ 안동 가양주, 안동소주
경북 최대의 곡창지대, 풍산평야.
평야의 풍족한 곡식과 낙동강에서 흘러온 맑고 깨끗한 물로 안동에서는 대대로 가양주를 만들어 손님을 모셨다.
풍산에서 반남 박 씨의 가양주를 잇는 박재서(90) 명인 가족을 만났다.
순곡주 제조 금지령으로 인해 술을 빚을 수 없었던 시기.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전통, 가양주를 지켜낸 박재서 명인.
그의 아들 박찬관(68) 씨는 2대째 술을 빚으며 누룩의 냄새를 없앴고.
3대 박춘우(38) 씨는 미생물학을 공부하며 오크통 숙성법을 개발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변화하는 것이 전통을 지키는 것, 거듭 나아가는 안동소주를 맛본다.
박재서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 명인 6호로 지정되어 계신데요.
1960년대부터 가업으로 이어온 안동소주 제조 기술을 현대에 계승하여 고조부 때부터 4대째 전통 방식으로 안동소주를 빚어오셨습니다.
제조 방식에 특징이 있는데, 단식 증류 방식으로 고온으로 발효액을 끓여서 한 번만 증류하여, 잡내 없이 알코올과 향 성분만 분리합니다.
이렇게 증류되면, 깊고 진한 곡물 향과 구수한 풍미를 남깁니다.
다른 특징으로, 소줏고리(소형 증류기) 사용하며, 이것은 안동 지역 고유 전통 방식을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구리나 옹기로 만든 증류기에서 저온에 천천히 증류하는 것인데, 청주를 한 번 더 발효시켜 3단 사입으로 100일 이상 숙성하여, 화근내가 없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술맛을 낸다고 합니다.
여기에, 수상 경력도 대단합니다.
대통령상, 문화재청 인증 등 다양한 공식 보증을 받았고, 각종 전통주 품평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매우 많습니다.
해외 전통주 시음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리 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오고 계십니다.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정보 보겠습니다.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종류 :
증류주 도수 : 45%
용량 : 400ml, 800ml
가격 : 29,000원
도자기 디자인이 양반탈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포장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겉에 헝겊을 벗겨내면, 목각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목각은 한지로 덮여있고, 안에 열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양반탈 도자기로 된 병이 들어있습니다.
포장을 꼼꼼하게 하셔서 빼는데 힘이 많이 들더군요.
흔들리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놀라운 사실은 마개가 코르크입니다.
깜짝 놀랬어요.
포장과 도자기 가격만 해도 2만원은 훌쩍 넘을 듯한데, 29,000원이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선물용으로 너무 좋아요. 받은 사람이 기분 좋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카카오톡으로 선물로 받았고, 받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안동소주 잔에 한 번 옮겨보겠습니다.
짙고 강한 쌀향이 풍겨옵니다.
구수한 누룩향이 인상적이에요.
은은한 숙성된 곡물 향도 계속 퍼져오고,
숯내음이 살포시 덮어주네요.
우리나라 전통술에서만 맡아볼 수 있는 향입니다.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맛을 한 번 보겠습니다.
45도라는 높은 도수에 비해 깔끔한 맛이에요.
고소한 쌀맛도 계속 입안에 퍼져오고, 약간의 견과류 풍미도 갖추고 있습니다.
굉장히 맛이 맑고 드라이해요.
목 넘김 자체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알코올에 대한 자극이 적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약간 오일리 한 느낌도 있어요.
끝에 마시고 나니 따뜻한 열감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잔에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목 넘김에는 깔끔하고, 도수가 높지만 실제로 높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부담되시는 분들은 온더록스로 드시면, 풍미를 약해지지만, 마시기에는 조금 더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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