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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봉화 토종벌꿀

by 레몬망고홍차 2026. 1. 16.

 

2026년 1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KBS'동네한바퀴'에서는 봉화 토종벌꿀을 방송했습니다. 봉화 원곡마을에서 윤재원씨가 토종벌꿀 작업을 하는데요. 아래에서 동네한바퀴 봉화 원곡마을 토종벌꿀 '오지농원'의 택배 주문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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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정자연이 준 선물 – 야생이 키운 토종벌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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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기행 -

오지 중 오지인 봉화의 원곡마을에서 토종벌 농사를 짓는 윤재원(60세), 윤성배(27세) 씨 부자. 일 년에 딱 한 번 채취하는 토종꿀을 찾아 깊은 산속 가파른 절벽으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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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오지인 봉화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원곡마을.

봉화와 울진의 경계에 자리한 화전민촌으로, 산으로 겹겹이 둘러싸여 외지인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는 원곡마을에서 태어나 단 하루도 마을을 떠나본 적 없는 토박이, 윤재원 씨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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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토종벌꿀-원곡마을-윤재원

그는 짐승조차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에 통나무 벌통을 놓는 전통 방식, ‘설통’으로 토종벌을 치는데.

원래 토종벌은 첫서리가 내린 후 1년에 딱 한 번 채취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윤재원 씨는 일부러 채밀 시기를 늦춘다.

꿀이 흘러 애벌레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혹독한 겨울을 날 벌들의 몫을 위해 채밀할 때도 벌통의 절반 가까이 꿀을 남겨둔다.

태백준령이 주는 가르침을 따라 욕심 없이 자연과 발맞춰 살아가는 산골 농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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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에워싸고 강물이 가로막아서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오지(奧地).

빠르게 흘러가는 바깥세상과 달리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순수의 땅이다.

그곳에 가면 우리가 잊고 있던 계절 본연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과연 이번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엄동설한에도 담담히 오지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겨울날의 풍경을 담는다.

 

동네한바퀴-봉화-토종벌꿀

인생은 오프로드

 

-산길 따라 굽이굽이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경북 봉화의 산골짜기.

토종벌 농사를 짓는 윤재원 씨와 아들 윤성배 씨가 있다.

양봉과 달리 토종벌은 일 년에 딱 한 번 10월과 12월 사이에 꿀을 딴다.

더 추워지기 전에 남은 꿀을 거두고자 깊은 산속 가파른 절벽으로 향한다.

과연 한겨울 부자의 꿀은 어떤 맛일까.

 

경북 북부에는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청정한 오지 마을이 의외로 많다.

경북 봉화의 오지 마을로 통하는 길은 낙동강 옆으로 난 트레킹 코스뿐.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면 길이 잠기고 완전 고립 상태가 된다. 이곳에서 채취하는 토종 벌꿀과 산나물은 청정한 자연의 결정체다.

-봉화-토종벌꿀-윤재원

지난 2013년 스위스관광청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낙동정맥 트레일 한 구간에 '체르마트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체르마트길은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가끔 정차하는 비동 승차장 바로 앞에서 시작해 양원마을 앞까지 약 2.2㎞ 구간이다.

 

이곳은 스위스의 마터호른으로 향하는 관문인 체르마트처럼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고 오직 열차로만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당시 스위스관광청은 이곳이 전기차를 제외한 일반 차량이 가지 못할 정도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체르마트와 닮은 꼴이라 해서 체르마트 길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이 지역을 위성지도에서 보면 젖소의 늘어진 젖 모양과 비슷하다. 젖소의 배 부위를 스쳐 지나가는 곳이 체르마트길이라면, 아래쪽 젖 모양은 숨겨져 있는 농무이 지역이다. 대부분의 트레커들이 체르마트길만 지나가기에 농무이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한다. 언제나 비밀의 문은 남들이 다들 알고 있는 흔한 길목 한쪽 구석에 숨어있다. 농무이로 향하는 길도 마찬가지다.

봉화-토종벌꿀-윤재원

낙동강을 접한 절벽에서 토종벌꿀을 살펴보는 윤재원 씨체르마트길 초입에서 옆으로 난 작은 오솔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흙과 나무로 지은 집이 나타난다.

윗동네인 양원마을의 윤재원 씨가 토종 벌꿀을 관리하기 위해 지은 집이다.

 

이곳을 지나 5분가량 내려가면 20m 높이의 절벽과 함께 낙동강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진다. 윤씨는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잠시 서는가 싶더니 다람쥐처럼 절벽을 타고 내려가 절벽에 매달렸다. 토종 벌꿀의 생존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낭충봉아부패병이 전국에 급속도로 퍼져 토종벌 농가가 큰 피해를 봤다.한번 퍼지면 그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예방과 치료가 안 돼 피해가 극심하다. 윤씨를 따라 어렵게 절벽 길을 따라 내려갔다. 카메라를 매고 내려가려니 여간 몸이 뻣뻣한 게 아니다.

동네한바퀴-봉화-토종벌꿀-윤재원

자칫 잘못하면 저기 아래 절벽 아래로 떨어질 것 같다. 이마와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다. 나뭇가지 하나를 왼손으로 잡고 서서 윤씨가 벌통 뚜껑을 따는 모습을 지켜봤다. 윤씨의 얼굴이 환해졌다. 이곳 절벽 아래 설치된 토종벌통에는 병이 퍼지지 않았다. 토종벌이 지은 벌집에 꿀이 가득 차 있다.

 

그가 벌집 채 건네주는 꿀을 받아먹었다. 벌집은 벌들이 천연 꿀을 이용해 만든 밀랍으로, 먹어도 안전하다. 입에 넣고 씹었더니 밀랍이 부서지며 안에 가득 찬 벌꿀이 입안으로 흘러내렸다. 토종 벌꿀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그는 이런 식으로 이 일대뿐만 아니라 전국의 명산 절벽마다 벌통을 매달아 놓고 토종벌꿀을 생산한다. 절벽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사람 손을 타지 않는다고 한다.

 

승용차가 낙동강물이 넘쳐 흐르는 콧구멍 다리 위를 아슬아슬 건너고 있다. 한번 그와 함께 벌꿀을 따는 현장을 방문한 사람은 단골이 된다. 그는 올해 꿀 생산이 많지 않아 수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농무이 마을에는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다. 윤씨는 "벌꿀 관리를 위해 지은 이 집에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와서 살겠다고 하면 가끔 내주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봉화-윤재원

봉화 양원마을

 

농무이의 들머리가 되는 오지 마을이 양원마을이다. 예전에는 기찻길이 마을을 관통했지만, 기차역이 없었다. 그 때문에 주민들은 6.5㎞ 떨어진 분천역이나 5.6㎞ 떨어진 승부역까지 가서 기차를 타고 봉화 춘양장을 본 뒤 돌아오곤 했다. 춘양장에서 돌아올 때는 아래쪽인 분천에서 내리지 않고 마을 위쪽인 승부까지 가는 기차표를 끊었다.

 

이 마을에는 지금도 10여가구가 산다. 농무이에서 양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낙동강의 물이 콧구멍 다리 위로 넘쳐 거세게 흘러갔다. 며칠 전 비가 왔기 때문이다. 아슬아슬한 장면이 펼쳐졌다. 윤씨의 승용차가 넘치는 물을 헤치며 나아갔다. 아무리 얕게 보여도, 낙동강 강물이다. 조금만 더 깊었다면…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윤씨는 며칠 전에는 이것보다 더 깊었다면서 웃는다.

 

윤씨는 염소 방목을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약초와 흑염소로 진액을 만들어 미리 주문한 도회지 사람들에게 판다.

봉화-토종벌꿀-윤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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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봉화 백두대간협곡열차

2026년 1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KBS'동네한바퀴'에서는 백두대간협곡열차가 달려서 봉화를 방문했습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떠나는 겨울 여행을 소개했는데요. 아래에서 동네한바퀴 봉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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