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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여수 경도 갯장어 샤브샤브 하모샤브샤브 경도회관 하모유비끼

by 레몬망고홍차 2024. 6. 23.

2024년 6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여수 경도'의 '갯장어 맛집'을 방송했습니다. 배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는 여수의 섬 경도의 맛집인데요. 여수 경도 '경도회관'의 정확한 위치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갯장어샤브샤브
갯장어샤브샤브

 

하모사시미 (4월 말 부터 11월 말까지)  90,000원

하모유비끼 (4월 말 부터 11월 말까지)  130,000원

새조개샤브샤브 (12월부터 4월까지)  변동

붕장어유비끼 (12월 부터 4월까지)  120,000원

 

여수경도갯장어집 위치

 

 

쉽게 맛 볼 수 없는 보양식

 

하모 샤브샤브 특이한 메뉴라 먹으러 갔어요.

차를 페리호에 싣고 바다 건너가야 합니다.

배에서 왕복 뱃값 6천 원 현장 결제했습니다.

주차장이 가게앞에 5대인가 자리가 있지만 길가에 세웠어요.

2인용 샤브는 10만원입니다.

 

아래에서 예약하시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세요.

 

갯장어샤브샤브
하모유비끼

 

뷰도 좋고 심심하니 맛도 좋고 잎새주 한잔하고 칼국수로 마무리했더니 좋았어요.

처음 먹어본 하모샤브샤브, 담백하며 입에서 살살 녹네요.

배 타고 들어와서 바로 바닷가 옆이라 운치도 있고 좋아요.

 

하모샤브샤브
칼국수

 

예약 없이 배 타고 넘어가야 한대서 1차 당황했지만 배에서 내리자마자 입구에 위치해 있어요.

하모 처음 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식혜가 맛있었어요.

아래에서 예약하시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세요.

 

메뉴

 

 

갯장어샤브샤브

 

배 타고 들어가서 먹는 재미도 있고 배로 5분 정도 걸려요.

갯장어 샤브랑 사시미 처음 먹어 봤는데 샤브가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요.

국물에 10초 담그면 꽃처럼 변해서 먹는 재미, 보는 재미도 있고요.

흔한 장어구이보다 훨씬 맛있네요.

 

새조개샤브샤브
갯장어샤브샤브

 

첨에 샤브를 먼저 먹어서 그런지 나중에 시킨 사시미는 좀 약한 느낌 씹는 맛도 있고 맛은 있지만 저같이 생선 잘 모르는 사람은 장어인지 뭔지 구분 못할 맛 같아요.

동남아분들이 서빙하시는데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여수 오면 또 먹고 싶어요.

 

장어튀김갯장어회

 

말해 뭐 해 여수 가면 아묻따 가야 하는 경도회관입니다.

작년에도 방문하고 올해도 방문했어요.

가격이 조금 있지만 매년 이맘때면 꼭 먹어야 하는 보양식이죠.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심심하다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도 장어 자체의 고소함을 느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답니다.

아래에서 예약하시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세요.

 

갯장어샤브샤브

 

성격 급하신 분들은 죽 말고 라면 추천 드려요.

보양식 먹고 죄짓는 기분이지만 육수에 끓여 먹는 라면 너무 맛있어요.

참고로 저는 삼양라면 안 좋아하는데도 진짜 맛있었어요.

 

하모샤브샤브
하모유비끼

 

여수 여행차 그 유명한 하모하모를 먹었어요.

신선 그 자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오네요.

5분가량 배 타고 들어가서 택시아저씨 덕분에 추천해주신 곳 가서 하모하모 명물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노을도 밤 되니 야경도 최고네요.

다음번에 여행가게 되면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장어샤브샤브

 

여수 갯장어 샤부샤부(하모유비끼) 맛집입니다.

여수에서 여름철에 가면 먹어야 할 하모 유비끼로 가장 유명하는 집이다.

대표메뉴는 하모 유비끼이고 하모 사시미도 좋다.

하모 유비끼는 끓는 육수에 딱 10초만 담갔다가 먹어야 제맛이다.

하모 사시미와 같이 먹어도 좋다.

아래에서 예약하시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세요.

 

갯장어샤브샤브

 

특이하게 제공되는 양파와 같이 쌈을 해먹도 별미다.

제공되는 야채는 매장 뒤편 텃밭에서 직접 키우는 야채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사이드 메뉴로는 라면을 추천한다.

죽과 칼국수는 시간이 좀 걸리고 간을 맞추기가 조금 어렵다.

 

죽

 

여수 가면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해 보면 좋을 맛이다.

경도대합실에서 경도 선착장까지 배 타고 이동하며 배는 10분 간격으로 있고 5분간만 탑승하면 된다.

왕복 2천 원, 차량도 가능합니다.

 

갯장어회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게 번거로울지 고민하다가 여객선 주차장에 차를 대자마자 눈앞에 경도 가는 배 발견했습니다.

바로 배 타니 5분 만에 도착해서 경도회관 입성했어요.

당연히 하모유비끼 시켜 첫 입을 먹자마자 처음 먹어보는 식감에 감탄했습니다.

뜨거운 육수에 장어를 담그자마자 꽃처럼 피어나는 모양에 양파에 싸서 입안에 쏙 넣었어요.

아래에서 예약하시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세요.

 

칼국수

 

입에 넣는 순간 그냥 사라지는 솜사탕처럼 녹아서 없어지는 식감이 잊히지 않네요.

왜 비싼지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 고급스러운 맛이구나 깨달았어요.

여수를 다시 온다면 꼭 먹아봐야 하는 메뉴인 듯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경도회관 메뉴에 하모유비끼는 13만 원이라고 적혀있지만 2인은 10만 원으로 해주시더군요.

 

하모유비끼

 

장어는 6-8월이 제철이래요.

장어샤브 처음 먹어봤는데 살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오전 11시 30분에 들어갔을 땐 매장 한산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12시 좀 넘어가니까 바로 대기줄이 늘더라고요.

30분만 서두르면 줄 안 서고 먹을 수 있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맛있었어요.

양파에 장어 싸 먹으니까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3인 4인기준에 13만 원이었고 저는 2명이서 갔는데 11만 원인가 10만 원 결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라면 드실 때 수프 반만 넣어 드셔도 맛있어요.

 

갯장어샤브샤브

 

신선한 재료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맛있는 갯장어 유비끼 먹을 수 있었어요.

바다뷰여서 경치도 좋아요.

마지막 칼국수랑 같이 나오는 갓김치랑 김치가 진짜 맛있었어요.

모처럼 찾아온 곳 소문대로 맛있네요.

잘 먹고 갑니다.

아래에서 예약하시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장어샤브샤브란걸 첨 먹어보는데 신선하고 소스도 맛나서 그럴까요.

새조개 샤브 못지않게 맛있네요.

이것들 때문에 또 가고 싶어요.

 

5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경도섬 하모샤브 너무 맛나요.

맛과 운치 있는 뷰 때문에 잊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히려 외국인 직원분들이 더 친절하셨습니다.

 

경도회관 위치 및 예약하기

 

여수 경도 '경도회관'의 정확한 위치와 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 주소 : 전남 여수시 대경도길 2-2
  • 찾아가는 길 : 롯데마트 여수점 앞 바닷가 대경도 대합실에서 배를 타시고 배에서 내려서 바로 우측 하얀 건물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50
  • 15:30 - 16:30 브레이크타임
  • 19:50 라스트오더
  • 전화번호 : 061-666-0044

 

여수경도회관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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